봄과 초여름에 우리의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 딸기의 효능, 부작용, 손질 방법 총정리

딸기는 봄이나 여름에 수확하는 과일로, 비타민 C, 식이섬유, 안토시아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딸기의 유래와, 어떤 효능이 있는지 그리고 부작용은 무엇인지 및 손질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딸기

딸기의 유래

딸기는 Rosaceae 과에 속한 Fragaria 속에 속하는 여러 종들 중에서 유래하였는데 초기에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라고 있었으며, 그 역사는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변천을 겪었습니다.

 

딸기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명에서 이미 알려져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딸기가 의료적인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신화와 전설에도 등장한 적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 신화에서는 딸기가 아도니스의 피로 물들어져 탄생했다고 하는 게 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딸기는 14세기에 유럽에서 딸기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유럽에서 북아메리카로 이주하면서 전 세계로 퍼져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양한 종이 개량되었고, 현대 딸기의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미국에서는 19세기부터 딸기가 상업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는데 특히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기후와 토양이 이상적이어서 딸기 생산이 급증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딸기는 미국의 중요한 농산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딸기의 주요 효능

1. 피로 해소 및 면역력 강화

딸기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이유 :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 C는 피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C는 체내에서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는데요. 따라서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여 피로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주는 것입니다..

 

딸기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이유 : 딸기는 비타민 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항산화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합니다. 따라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딸기를 섭취하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면역세포의 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딸기를 섭취하면 면역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2. 피부미용

딸기에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C,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위에서 항산화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러한 항산화 작용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비타민 C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를 섭취하면 기미, 주근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C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데 콜라겐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딸기를 섭취하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딸기 안에는 과일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과일산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결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딸기를 섭취하거나 딸기팩을 하면 각질 제거와 피부결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3. 다이어트

딸기 100g에는 겨우 32kcal의 칼로리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매우 적절한 옵션으로, 저칼로리 식품을 섭취하면서도 식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딸기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과정이 느려지고 배고픔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딸기를 먹은 후에도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어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딸기는 낮은 칼로리뿐만 아니라 비타민 C, 폴리페놀,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줍니다. 이는 건강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관리하는 데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딸기는 다양한 영양소와 함께 풍부한 식이섬유를 제공하는데 특히, 식이섬유는 대부분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에서 발견되는 중요한 성분 중 하나로, 소화를 촉진하고 장 건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식이섬유는 물에 용해되지 않는 섬유와 물에 용해되는 섬유로 나뉘는데 양쪽 모두 장 운동을 촉진하고 대변의 체적을 늘리는데 기여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는 대변의 통과를 촉진하고 장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돕는데 이는 물에 용해되는 섬유는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4. 심혈관 질환 예방 

딸기에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C,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딸기를 섭취하면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딸기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딸기를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딸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딸기를 섭취하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암예방

딸기에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C,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안토시아닌은 딸기를 빨갛게 만드는 색소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예방하며, 특히 암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

 

비타민 C도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특히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폴리페놀은 딸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성분 중 하나로,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항염증 효과도 있어 건강한 세포 활동을 지원하고, 암 예방에 기여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의 활동으로 암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딸기에 있는 비타민 C, 엽산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면역력이 강화되면 암세포의 침투를 막는 데 도움이 되기에 딸기를 섭취하면 암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딸기에 있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C,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은 암세포의 발생을 촉진하는 원인 중 하나인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딸기의 부작용

다만 딸기에도 약간의 부작용이 있는데 딸기에 함유된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딸기를 섭취하면 두드러기, 가려움증, 콧물, 재채기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딸기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을 자극하여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데 딸기를 과다 섭취하면 설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딸기에는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게 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 결석이나 요로 결석이 있는 사람은 딸기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도 예전에 고생을 했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분들이라면 좀 조심을 해야 하는데요. 딸기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딸기 손질방법

먼저, 딸기를 씻을 때는 싱크대나 볼에 담고 흐르는 물에 3~4번 정도 씻어줍니다. 흐르는 물에 씻는 이유는 딸기에 묻어 있는 농약이나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때, 딸기를 너무 세게 문지르면 과육이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딸기의 꼭지와 잎에는 농약이 많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꼭지와 잎을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요. 꼭지와 잎을 제거할 때는 과육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잎을 칼이나 가위 등으로 제거해 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딸기 표면에 검은 반점이나 곰팡이가 생긴 딸기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곰팡이균이 생긴 딸기를 섭취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요.

 

딸기를 섭취하지 않을 때는 냉장 보관하셔서 시선도를 유지하시고 최대한 1-2일 내로 섭취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